여름을 대비해서 장만하게된 신발
버켄스탁 키즈 밀라노 에바
비가와도 신을 수 있고
여름에 정말 부담없이 편하게 신고다닐 수 있는 신발이다.
정말 가벼워서 더 좋다 :D
원래 아침시간에 택배가 잘 안오는 지역인데
정말 일찍 택배를 받았다.
배송중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였나보다
택배 박스 여기저기 찍혀오긴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안에 있는 제품박스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
사이즈는 220
키즈 사이즈다.
버클은 저렇게 다 풀어진 상태로 배송이 되어왔는데
왠지 반품된 신발을 보내준 것 같아서
기분은 그닥 좋지 않았다.
여기에 사진을 올리지는 않겠지만
만약 매장에서 구매했다면
다른 상품으로 교환받았을 것 같다.
앞으로 이 신발을 구매한 사이트에서는
절대 사지않기로 다짐했다 -
* 버켄스탁 사이즈팁 *
나는 보통
운동화 220 - 225
힐 225 - 230
샌달 225 - 230
이렇게 신는편이다.
발볼이 그다지 넓지는 않아서
내로우로 주문을 했고
주문당시 상세페이지에서
5에서 10정도 사이즈를 낮춰사는 것을 권장해
220 키즈 사이즈를 구매했다.
참고로
225사이즈의 버켄스탁 지제가 있다.
이 사이즈가 좋아서 220을 주문하고 나름 걱정했는데
220은 뭔가 딱 맞는듯한 느낌이고
225는 조금 여유있는 느낌이다.
고로 두 개의 사이즈다 신어도 작거나 크거나 하지 않았다.
(그치만 꼭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225를 고를 것 같다
230은 확실히 클 것 같고 225가 내 사이즈인 듯 하다.)
나는 발볼부분을 버클로 좁게 줄이고
뒤에 부분의 버클은 조금 여유있게 조절했다.
버클조절은 개인의 취향대로 해주면 끝
아이들 사이즈도 나오는 만큼
꼬마친구들도 스스로 조절할 수 있을 정도로
버클조절은 쉽다
버켄스탁의 다른 라인들
사실 날씨를 고려해야하고 비가 올 때 편하게 신고나갈
신발이 없어서 구매한건데
블랙 색상말고 화이트 색상으로 하나더 구매하고자 한다 :)
심플한 디자인에 청바지에도
롱치마에도 잘 어울릴 것 같다.
잠깐 마트에 갈때도 신고 나가야겠다 - :D
바닥은 다소 미끄러울 수 있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너무 가벼워서 좋은 신발
아이들한테도 추천해주고 싶은점이
바로 무게이다.
가벼워서 아이들이 걸어다니기에도 부담없는 신발이다 :)
발이 이쁜편이 아니라 착샷은 따로 찍지 않았다
내심 기대했었는데 중고상품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의 신발이라
그냥 신기로 결정했다.
올해 여름은 버켄스탁 키즈 밀라노 에바와 함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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