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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리고 기록15

민음사 2024 패밀리데이, 올해로 세 번째 방문 우연히 알게된 민음사 북클럽으로 인해올해로 벌써 세 번째 파주 출판단지 방문이다. 매번 올 때 마다 설레는 곳. 작년까지만해도 안그랬는데....사람이 너어어어무 많다. 내가 방문한 건 언제나 그랬듯 10시 타임.  10시 첫 타임을 예약해서 방문. 주차는 밀키북에 해도 되고(주차등록 3시간 무료)갓길 주차 혹은 몇 대 없지만 민음사 주차장에도 가능하다. 그냥 맘편히 밀키북 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추천한다.  20분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ㅠㅠ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그러지못해 아쉬웠다. 그래도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걸다시 한 번 느꼈던 날 :)  굿즈도 팔고있는데,난 이미 더 좋은 북커버가 있지롱 - 민음사에서 처음으로 북클럽 신청했을 때 받은 북커버가 있다... 2024. 5. 22.
민음사 북클럽 14기 언박싱 한창 근무중에 받았던 롯데택배 문자! 드뎌 내가 골랐던 책들이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 칼퇴를 하고 집에 오자마자 박스부터 개봉했다. 올해로 3번째 북클럽! 박스를 여니 보이는 잡동산이 키링! 위 4종 중 1종 랜덤! 진짜로 4개 중에 막연히 아 하늘색 왔음 좋겠는데? 하고 무심코 생각했는데 진짜로 이게 왔을 줄이야 > 2024. 4. 23.
민음사 북클럽 14기 (feat.험난했던 도전기) 올해로 벌써 3년째 민음사의 북클럽 멤버가 되었다. 12기, 13기 신청을 떠올려보면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튕기는 일도 없었던터라 올해도 근거없는 자신감에 차 있었던 18일 목요일. 근무중이라 부디 저 찾지만 말아주세요 속으로 무한정 외친 후 자신있게 들어갔는데 ....? 잉...? 엉.......?? 아예 접속조차 안도는... 불상사가.... 재빨리 민음사 인스타로 들어갔고, 아니나 다를까 접속자 수 폭발로 서버가 터졌드아... 네이버에서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재빨리 결제 완료! 5만원 그 이상의 가치를 했던 북클럽 올해도 성공이닷 :-) 올해 선택도서는 쏜살로 통일! 세계문학전집, 오늘의 젊은 작가는 패밀리데이에 줍줍하려고 한다. 놀라운건 벌써 운송장이 나왔다는 사실... 사실 빠른 배송까.. 2024. 4. 21.
민음사 2023 패밀리데이! 올해도 만족스러웠던 리퍼브 도서 쇼핑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신청한 민음사 북클럽 ♥ 작년 2022년 처음 패밀리데이를 다녀온 이후로 올해도 너무 기대하며 다녀왔다. 작년에 한 번 와봤다고, 친근하다 당연 기브앤테이크에 접수할 책도 가져왔다. 집에 읽지 않는 책을 기부하면 책의 정가만큼 포인트로 돌려준다. 당일 사용 가능하니, 이 포인트까지 활용해서 책 구매에 쏠쏠하게 썼다. 도착하자마자 네이버 예약화면을 보여드리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부여 받는다. 난 20번! 작년에는 오후 타임에 방문했는데, 이번은 오전 10시에 입장했다. 개인적으로는 11시쯤 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 이유는 아래에 있다. 알록달록- 보면 기분 좋아지는 책장 세계문학전집 섹션부터 왔다. 여기에 모든 책이 있다고 생각하면 오산! 없는 책도 많다는 점. 미리 사고 싶.. 2023. 6. 6.
민음사 13기 멤버쉽 - 올해도 민음북클럽! 좋아하는 출판사 중 하나인 민음사. 특유의 말투?로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익숙해서 그런가.. ㅎㅎ 작년에도 가입했던 북클럽을 올해도 가입했다. 작년에 선택했던 책들과 올해 내가 고르 책들 ♥ 좋아하는 작가 중 하나인 서머싯 몸의 단편선을 포함, 민음북클럽 에디션 중 호기심 가는 책 3권을 선택했다. 굿즈가 기대가 되는데, 이제까지 그래도 단연 1등은 작년 북클럽 회원에게 주었던 북파우치! 이거 진짜 좋다. 올해도 귀염귀염한 굿즈들이 있던데 나름 기대중이다. 그리고 5월 20일 - 21일에 열리는 오프라인 패밀리데이까지 : ) 책 얼른 보내주세요 ! 2023. 4. 29.
[민음사] 윤고은 - 밤의 여행자들 추천 ★★★★★ '결국 이 모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재난에 대한 두려움과 동시에 나는 지금 살아 있다는 확신이었다. 그러니까 재난 가까이 갔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안전했다는 이기적인 위안 말이다,' - '모두 공평하기 위해서 침몰하는 배 위에 머무를 수는 없는 일 아닌가, 살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흔한 음모론의 줄거리처럼, 그들은 다수를 위해 소수를 포기하로 했다. 감자의 싹을 도려내듯, 살 속의 탄환을 빼내듯, 남아 있는 것을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 그렇지만 누가 소수가 되려고 하겠는가.' - '최근 10년간 전 세계 재난 재해의 81퍼센트를 차지한 것은 홍수와 태풍이고,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지진이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항상 일이었을 뿐, 지금 요나에게 가장 큰 .. 2022. 5. 27.
2022 민음사 패밀리데이에서 산 책들 ♥ 22.05.14 토요일 민음사 2022 상반기 패밀리데이! 세계문학전집 중 13권 & 오늘의 젊은 작가 중 2권 총 15권의 책을 구입했다. ♥ 집에오고 나서 20권 채워서 사올껄.. 하는 후회가.... ㅎㅎ 두 권다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재밌고 쉽게 읽힌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감에 부풀어 집어왔다. 이 책은 내가 집을 때 재고가 많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ㅜㅜ 이디스 워튼의 작품 과 알베르 카뮈의 과 페스트는 이전에 읽었는데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다시 읽으면 아마 다른 느낌을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도 어렸을 때와 성인이 되고나서 읽었을 때 다른 느낌을 받았으니까- 조만간 다시 읽어봐야지. 딱 1권 남아있었던 케이크와 맥주! 그리고 인생의 베일 달과 6펜스는 북클럽 신청할때 받았고 여.. 2022.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