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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성인영어 취미영어 영어로 원서읽기 TOP 10 영한대역 단편소설 강추

by Haley K 201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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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토익, 토플, 토스 등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이제까지 내가 했던 영어공부는

모두 다 점수를 위한,

한 마디로 스펙을 위한 영어였다.


그래서 회화보단 문법위주였고

듣기보단 읽기 위주였던 것 같다.


사실 영어는 언어로서

의사소통의 수단이다.

 그래서 듣고 말하기에 비중을 두고

지금은 미드를 통해 

계속 영어 소리를 나에게 노출시키고 있지만


가끔 원서를 읽고싶을때나

문자영어가 그리울때 보는 책이다.



탑10 영한대역 단편소설

토플, 편입영어, 공무원영어 등 

영어가 필요한 모든 분야의 분들이 읽어도 좋을 책이다.


굳이 힘들이고 "공부"하지 않아도

머리속에 쏙쏙 박히는 단어들이 많다.



정가는 13,700원

서점에서 제 값주고 직접 구매했다.


책 뒷면에

 [이 책을 반복하면 1000~5000단어를 익힐 수 있다]

고 써있다.

솔깃했다.


그리고 이 책의 좋은점은

나같이 듣기 위주로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좋다.

왜냐면 원어민이 읽어주는 mp3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이다 :)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시작하는 날짜와 내 이름을 적고 시작했다.


선물로도 제격인 책이라

주변에 영어에 관심이 있거나

취미로 영어를 접하시는 분들에게도 성함을 적고 선물해드려도

좋을 듯 하다 :D





무엇보다 좋은 점은

단편소설이 실려있다는 점


장편보다 단편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무엇보다 부담이 적다.



책에 있는 단편소설들



작가분께서 세심하게 정리해주신 것들 중 하나!

개인적으로 영어를 읽는 것이 부담이되거나

아직까지 문자영어가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짧은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것들 추천드린다.


나 또한 오랜만에 영어지문을 읽기에

짧은 순으로 읽어나가고 있다 :-)



내가 처음으로 읽었던 단편소설 10개 작품 중 첫 번째

오 헨리 : 20년 후

O. Henry : After 20 Years



주요 단어들이 미리 정리되어 있다.

내가 아는 단어도 있고

새로 접하는 단어도 있다.





왼쪽은 영문

오른쪽은 직독직해되어 있는 한글


직독직해방법으로 읽어 내려가면 생각보다 빠르게 영문을 읽어내려갈 수 있다.


문법을 생각하면서 문장을 분석하면서 읽어내려가면

금방 지치기도하고

내용도 잘 들어오지 않는다.


영어니까 영어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차분히 읽어내려가면

단편소설이기에 한 챕터 정도는 금방 끝낼 수 있다.



매 페이지는 아니지만

가끔 책 오른편에 문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있다.

이 부분도 꽤나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



작가님께서 나름의 플랜도 짜주셨다.

이 책을 한 달에 완성하고

동시에 3번씩 반복하는 플랜



이 계획이 조금 부담되는 분들은

이 플랜을 추천드린다.


사실 나는 저 2가지의 플랜 그 어느것도

실천하고 있지 않다.


가끔 이동시간이 긴 버스를 타거나

혹은 카페에서 시간이 남을 때

내 자투리 시간일 때 

등등

그냥 부담없이 시간날때 계속 읽어 내려간다.


생각보다 소설들이 재밌어서 좋았고

재미있는 내용 덕분인지

책을 읽으면서 집중력이

발휘되니까 단어도 더 오랫동안 머리에 남는 것 같았다.


이제까지 연습장에 쓰면서 외웠던 방법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 생각한다.

설령 잘 기억에 남지 않는 단어라 하더라도

몇 번 반복해서 보고 그 문장을

다시 읽어보고 하면

금방 또 기억에 새겨진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찾았다.

서점에가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직접 구매한 책이라 더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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