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물왕저수지 새로운 맛집! 오월얼크니칼국수 <샤브손칼국수 9,000원>

미세먼지 없던 맑은 날.

오랜만에 맛집을 찾아 떠난 시흥 물왕저수지

날이 슬슬 추워져서 그런가 따뜻한 음식이 먹고싶어서 방문한 음식점.

 

주차공간 ★★★★☆

 

모든 메뉴 포장가능 & 배달의 민족 배달도 가능한 곳.

 

입구에 써있었던 문구.

방부제 없는 손칼국수라고 하니 쫄깃한 식감이 기대됐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았고

되도록이면 다른 손님들과 가까이 붙지 않도록 직원분들이 떨어뜨려 앉혀주셨다.

창문도 조금씩 개방해놓아서 꽉 막힌 곳보단 더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었던 곳.

메뉴는 간단하다.

가격적인 면에서 상당히 저렴하고 합리적인 곳

 

가격 ★★★★★

 

우리는 빨간 육수를 선택했고 바로 상이 차려졌다.

버섯과 미나리를 기본으로 고기, 칼국수, 그리고 나중에 볶음밥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달지않은 겉절이라 맘에들었고

저 짱아찌는 나중에 볶음밥이랑 먹으면 찰떡궁합이다.

 

소스는 2가지.

오른쪽 간장베이스 소스에 취향에 따라 와사비 소스를 넣어 먹으면 된다.

 

생각보다 미나리가 너무 싱싱하고 맛있어서

우리는 미나리만 추가로 더 시켜먹었다.

추가로 주문한 미나리의 양은 정말 넉넉했고 만족스러웠다.

 

먹다가 칼국수 풍덩-

네모난 면이고 정말 쫄깃하다.

칼국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할만한 그런 식감.

고기와 야채가 우러난 육수에 칼국수를 끓여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

 

김치, 미나리, 김, 밥으로 구성된 볶음밥 재료.

 

볶는건 셀프

 

신김치의 맛이 너무 강해 기대했던 것 보다는 약간 실망했던 볶음밥.

그래도 간이 맛있어서 다먹긴했다 :)

 

김치 및 짱아치 반찬은 부족하면 언제든지 셀프코너에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으면 된다.

뚜껑도 있고 위생면에서도 직원분들이 깨끗하게 잘 관리하고 계신듯했다.

 

우린 더 추가하지 않았지만 육수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는 방법 투척하고 끝!

 

가성비대비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한곳

다음에 또 방문하려고 한다.

오랜만에 좋은 맛집 발견했다.

 

* 참고로 오월 얼크니 손칼국수에서 식사하면 주변 카페에서

커피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식후땡 커피를 좋아한다면 주변 카페에서 꼭 혜택 받아가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