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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양 자극적이지 않은 한정식집 보리수

by Haley K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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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코로나로 외식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오랜만에 한정식이 너무 먹고싶어 검색을 통해 찾아갔던 곳.

- 안양예술공원에 위치한 한정식집 보리수 -

 

비오는 날이여서 식당 정면샷이 없던게 아쉬웠다.

위치는 조금 안으로 들어와야 있는 곳.

식당 입구에 언덕이 높아 참고로 주차장 이용시

식당 아래부분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식당 왼편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경사가 가파른편이라

다음에 갈땐 식당 아래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한다.

 

우리는 점심특선을 먹을 예정

 

우리가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아서

대기번호를 받고 잠시 기다렸다.

 

주차공간은 넉넉한 편

 

카페라고 하는데 현재 코로나 시국이라

운영하지 않는다.

그래도 사진에 보이는 커피 머신은 이용가능하다.

 

꽃과 나무가 많은 식당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여기저기에 있다.

 

 

 


 

한 10분정도 기다렸을까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아쉽게도 테라스쪽 자리는 다른 손님들이 식사중이셔서 앉지 못했다.

기본세팅

 

보리수 한정식

★메뉴안내★

 

점심 특선

평일 런치 시간에 방문해서 우린 점심 특선을 먹었다.

가격은 18,000원

메뉴판에 있는 음식이 그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음식 개수는 메뉴판의 음식과 같았다.

 

벚나무

크림새우가 먹고 싶다면

벚나무로 주문하면 될 듯.

 

소나무

기본세팅은 비슷하지만

메뉴가 더 추가된다.

 

보리수

가장 가격이 높지만

이것저것 많은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다.

 

여러명이 단체로 왔을 경우

특정메뉴만 단품으로도 주문 가능하다.

 

분위기가 좋은곳이라

와인과 함께 겯들여도 좋을것같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은게 함정...

음료 메뉴판

 

원산지도 같이 확인해 볼 수 있다.

바뀌는 부분이 있으면

메뉴판 내용을 바로바로 수정하는 것 같았다.


제일 먼저 나왔던 죽

간이 전반적으로 세지 않아

어른분들도 많이 찾아오시는 곳이다.

에피타이져로 딱인 그런 맛!

 

내 입맛에 맞는 소스는 아니어서 아쉬웠던 샐러드

 

진짜 맛있었던 메뉴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한정식집 단골 메뉴 중 하나가 아닐까 한다.

 

너무너무 맛있었던 잡채 :)

추가금액 없이 한 번 더 리필해주셨다.

 

흑임자와 우엉의 만남

간이 전반적으로 자극적이지 않다.

나름 건강식같은 메뉴라 맛있게 먹었다.

 

들깨탕

버섯도 들어있다.

고소하고 담백했던 맛있었던 음식

 

보쌈이 메뉴에는 없어서 놀랐는데

기존 메뉴에서 보쌈으로 대체된 것 같았다.

우리가 다 아는 그 맛♡

 

버섯탕수

소스가 맛있다.

튀김은 그냥 다 맛있다.

 

미나리와 오이가 겻들여진 소라무침

새콤달콤 맛있다

 

열무김치

 

된장찌개와 5가지 밑반찬들

 

마지막 피날레

 

 

손님이 많아

중간에 음식이 좀 끊기기도 했던 날.

그래도 전반적으로 순한 맛이라

부담없이 맛있게 식사를 마쳤다.

 

손님이 좀 덜 오는 시간에 다시 방문해보고 싶은 곳

 

밥먹고 나오는길에

손님이 없길래 살짝 찍어본 테라스자리

창가에 나무들과 꽃이 있어 분위기가 너무 좋다.

 

다음엔 이런 자리에서 식사해보고싶다 :-)

 

내돈내산

보리수 한정식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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