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케비치쪽 서퍼들도 구경하고 산책도 하다 우연히 들어가게 된 곳. 사실 지나칠 수 있었을테지만, 사전 조사 때 맛집 후보군에 있었던 곳이라 마침 배도 고프기도 했고 홀린듯 들어간 곳.
FA LOUNGE (파 라운지)
https://maps.app.goo.gl/SbcwvQD6PQ32gBT97
주소 : 17 Đ. Đỗ Bá, Bắc Mỹ Phú,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위치 : ★★★★★
위생 : ★★★★★
맛 : ★★★★★
사실 위치는 그랩이 있기에 어디서든 접근 괜찮은 곳이라 생각하지만,
비케비치쪽에 숙소를 잡은 우리는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이었다.
(물론 올 때는 그랩을 이용함)
노랑색이 참 많은 베트남
파 라운지 도착이다.
우리의 주문 메뉴
1. 바나나꽃 해산물 샐러드 - 95,000 VND
2. 모닝 글로리 마늘 볶음 - 55,000 VND
3.타이거새우 스프링롤 6개 - 195,000 VND
4. 돼지숯불구이 반호이 - 130,000 VND
5. 사이공 스페셜 맥주 - 35,000 VND
총 515,000 VND
트레블월렛 결제 가능!
베트남 여행와서 처음 먹어보는 메뉴도 시켰다.
바나나꽃 해산물 샐러드
처음 먹어봤던 메뉴.
야미야미에서 먹었던 반쎄오에도 바나나꽃이 있었는데
그 때 맛있게 먹어서 궁금해서 시켜본 메뉴.
상큼해서 에피타이져로 괜찮았다.
빠질 수 없는 모닝글로리
식당마다 모닝글로리의 맛이 조금씩 다르지만
어디서도 맛있게 먹는 메뉴 중 하나.
파라운지에서 젤 맛있었던 메뉴!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다.
쌈처럼 싸서 먹는 메뉴 반호이
한국사람 입에도 맛는 메뉴인 듯 하다.
개인적인 입맛이지만 사이공보단 타이거가 더 맛있다.
이곳은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신 곳.
메뉴 설명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메뉴 주문 시 양이 많으면 많다고도 말씀해주신다.
그랩 쿠폰 사용에 대한 팁도 주시고,
다낭에서 여러 식당 가봤지만 여기만큼 친절한 식당은 없었다.
다낭에서는 카드결제가 된다면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현금을 최소화로 남겨올 수 있는 방법 같다.
깨끗함과 맛, 사장님의 친절함이기억속에 기분좋게 남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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