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 북클럽 14기 언박싱

한창 근무중에 받았던 롯데택배 문자!

드뎌 내가 골랐던 책들이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 

칼퇴를 하고 집에 오자마자 박스부터 개봉했다.

 

올해로 3번째 북클럽!

 

 

박스를 여니 보이는 잡동산이 키링!

 

위 4종 중 1종 랜덤!

진짜로 4개 중에 막연히 아 하늘색 왔음 좋겠는데?

하고 무심코 생각했는데 진짜로 이게 왔을 줄이야 > <

 

 

두근두근....

 

 

 

2024 민음 북클럽 에디션 7권 중

내가 픽한 3권의 도서

 

1. 결핍으로 달콤하게 - 에밀리 디킨슨

2. 프란츠 카프카 - 이미 가장 밑바닥에 와 있다.

3. 착한애나 - 거투르드 스타인

 

사이즈도 두께도 정말 휴대하면서 보기 좋은 책이다.

회사 점심시간 활용해서 보기 좋은 책들!

 

 

그리고 3가지 자유 선택 도서는 모두 쏜살!

 

책으로는 아직 접해보지 않은 위대한 개츠비,

애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어 고른 검은 고양이,

그리고 잘 모르지만 제목이 끌려 고른 책 ㅎㅎㅎ

 

모두가 맘에 든다.

 

 

하 너무 좋아 ㅠㅠ

이 맛에 북클럽 한다.

 

 

이젠 굿즈 구경 시간.

색깔이 너무 이쁘게 나온 잡동산이 판타지 키링

히히

원했던거 받아서 기부니가 좋다.

 

 

잡동산이 노트 및 스티커

스티커는 개인적으로 작년꺼가 더 맘에 든다...!

지금도 내 독서 노트에 알차게 붙어 있는 잡동산이 스티커 ㅎㅎ

 

 

졸귀탱 그 자체

 

 

사랑, 우정, 환상, 고전을 주제로 한

잡동산이 읽을거리

 

 

매년하는 북클럽이지만,

매번 설레는 시간이다.

 

올해도 마음의 양식을 쌓으며 더 나은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