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 맛집! 밀알바지락칼국수 (내돈내산, 솔직후기)

요새 칼국수에 빠진 걸까

얼마 전에 먹고 또 먹고도 새로운 맛집을 찾아 대부도로 출발했다.

 

 

지인의 강력한 추천으로 방문하게 된 이곳.

밀알바지락칼국수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정말 정말 강추하는 곳

 

많은 바지락양과 국물 맛이 끝내준다.

게다가 1인분만 주문 가능한 곳이라 여러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주차장도 넓은 편

주말 8시에 오픈이라 거의 시간 맞춰 방문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대략 8시 20분 정도였을까. 주문하고 갑자기 몰려드는 손님들...

 

일찍 가는 것도 추천이다.

대신 단점이라면, 대부도 주변 카페들이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아

식사 후 카페가 코스라면 8시 방문은 비추!

 

 

우리가 시킨 메뉴 3개 -!

명품바지락칼국수는 쉽게 말해 바지락이 까져 나온다.

먹기 편할 것 같아 우린 명품바지락 칼국수로 주문!

(⭐️ 1인분 주문 가능)

 

 

이미 한 분 식사하고 가시고,

우리만 있었던 조용한 가게.

한 5분 지났을까 손님들이 몰려왔다 ㅎㅎ

 

미리 사진 찍어 두기 잘함 🙂

 

 

깔끔한 기본 반찬.

칼국수 집의 기본은 김치인데 여기 진짜 3종 모두 맛있다.

 

배추김치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

 

 

처음으로 나온 메뉴

바지락해물전

 

진짜 바삭바삭 너무 맛있다.

해물도 많고 다시 방문해도 이건 무조건 시킬 메뉴

 

 

이제까지 먹어본 칼국수 중에 탑 3에 들어가는 것 같다.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국물맛에

바지락이 진짜 맛있었다.

 

글 쓰는 지금에도 또 먹고 싶은 맛...

 

 

앞 두 메뉴가 너무 맛있어서

맛은 보고 가야 할 것 같은 오기가 생겨 시킨 메뉴

바지락 비빔밥

이거 진짜 요물이다. 너무너무 맛있다 ㅠㅠ 

결국 전을 포장해 가기로 하고 칼국수 & 비빔밥은 2명이서 클리어!

 

 

 

천천히 식사 후 카페 갈까 했지만 ㅎㅎㅎ

어디도 연 곳이 없었다.

 

마침 새로 오픈한 스벅이 근처에 있길래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 잔 :)

 

 

집에 오는 길에 수목원도 방문했다 : D

무료입장에 넓고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

다음번에 다시 방문하기로 했던 곳 

 

오늘의 나들이도 성공이다

 

다음에 2명이서 또 밀알칼국수를 가게 된다면,

우린 칼국수 2인에 전을 시키기로 했다.

 

3명이서 가서 차라리 전 메뉴 다 먹는 게 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