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2 [민음사] 조지 오웰 - 1984 추천 ★★★★★ '오브라이언은 분명히 '우리는 어둠이 없는 곳에서 만날 거요,' 라고 말했었다. 윈스턴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단지 그 말대로 될 것이라는 확신만 설 뿐이었다.' - '지금 진실한 것은 영원히 진실하다.' - '모든 것이 달랐던 옛날을 기억도 못하면서 사람들은 왜 현실이 견딜 수 없는 것이라고 느끼는 걸까?' - '모든 것이 안개 속처럼 희미했다. 과거는 지워졌고, 지워졌다는 사실마저 잊혀서 허위가 진실이 되어 버렸다.' - '과거는 이미 변조되었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변조될 것이다.' - '명백한 것, 순수한 것, 진실한 것은 보호받아야 한다. 자명한 것은 진실이므로 끝까지 사수하라!' - '그건 단지 소극적인 것보다는 적극적인 편을 택했으면 하는 심리가 작용한 탓이지... 2022. 3. 19. [민음사] 조지 오웰 - 동물농장 추천 ★★★★★ '힘이 세건 약하건, 똑똑하건 않건 간에 우리는 모두 형제입니다. 동물은 어느 누구도 다른 동물을 죽여선 안 됩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합니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어떤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 '열두 개의 화난 목소리들이 서로 맞고함질을 치고 있었고, 그 목소리들은 서로 똑같았다. 그래, 맞아, 돼지들의 얼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제 알 수 있었다.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2022.03.02 첫 번째 책 2022.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