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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의 중요성 4계절 내내 사용해야

by Haley K 2019.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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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계절인 여름이 다 지나가고 있다. 이번 여름은 덥긴 더워도 생각보다는 심하게 덥지는 않았던 것 같다. 유독 여름에 많은 사람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신경 쓰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자외선. 사실 자외선 차단제인 선크림은 4계절 내내 발라줘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봤을 것 같다. 이번엔 왜 자외선 차단제가 우리 피부에 필수적인지 정리해보려고 한다.

 

우선 피부가 노화하는 원인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는 자외선이다. 피부 노화에 그만큼 자외선이 치명적이라는 건데 사실 여름에만 자외선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겨울에도 항상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로 발라줘야 한다. 특히 아이들과 남성분들도 꼼꼼히 챙겨 발라야 한다.

 

단순히 휴가지에서 물놀이할 때만 챙겨 바르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도 잘 발라줘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될 때 멜라닌 색소가 형성되는데 이 멜라닌 색소는 피부에 색소침착, 점이나 검버섯, 주름을 유발한다. 게다가 자외선에 계속 노출되면 피부의 온도가 올라가 피부 탄력이 저하되기도 한다. 

 


그럼 선크림을 과연 어떻게 발라야 효과적일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발라야 하는 선크림의 양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을 발라야 한다. 특히 여성분들은 화장할 때 한 번 바르고 더 이상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선크림은 시간 간격을 두고 덧발라 주셔야 효과가 있다고 한다. 자외선을 효율적으로 차단해줘도 피부 노화를 90% 정도 막을 수 있다고 하니 선크림은 정말 중요한 아이템이다.


사실 선크림의 권장량은 손가락 2마디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지만 저 정도의 양을 바르면 말그대로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아니라 얼굴에 입혀야한다. 흔히 떡칠한다라고 표현하는데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2~3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을 권장하기도 한다. 또한 바를때는 펴 바르기보단 톡톡 두드려서 바르는 것이 더 좋다.


국내에 드럭 스토어가 정말 많은데 사실 너무 많은 제품으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선크림 내 성분도 제각각이다. 스틱형, 튜브형, 스프레이형, 퍼프형 등 다양한 형태의 선크림이 있다. 특히 야외활동이나 야외 스포츠를 즐기시는 사람들은 꼭 선크림을 항상 휴대하시길.




그럼 SPF와 PA는 무엇을 뜻할까?


선크림 제품 겉면에 이런 단어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표적으로 SPF와 PA. SPF는 많은 사람들이 차단시간이라 생각하시지만 사실 차단 지수라 생각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한다. 다시 말해 선크림의 SPF 지수가 50이라면 자외선을 50% 정도 차단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러므로 SPF 지수는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더 우수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대 SPF지수가 50까지 생산된다. 사실 너무 높은 SPF 지수는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조금 낮은 지수라도 여러 번 덧발라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소견도 있다.


PA는 자외선 중 UVA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표시하는데 이 UVA가 피부로 들어오게되면 주름이나 기미, 색소침착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선크림 제품에 +의 표시가 많을수록 UVA 차단력이 더 높다는 것인데 참고로 야외활동을 즐기는 분들이나 야외 스포츠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표시가 많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 날도 선선해지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도 또 추운 겨울에도 자외선은 언제나 있으니 잊지말고 꼭 선크림을 발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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