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이마트 맞은편 103에비뉴 맛집 추천(털레기수제비, 쭈꾸미볶음)

날씨가 풀렸다가 다시 추워진 요즘.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간 곳.

체인점이라 안양 지역 이외에도 있는 음식점이라 좋은 곳이기도 하다.

안양 비산이마트 맞은편 건물

103 에비뉴 2층에 위치한 주막보리밥.

새로생긴 건물인 것 같았다.

1층에는 빵집, 커피숍, 핸드폰 매장, 올리브영 등이 입점해있고

이 건물에는 여러 음식점과 필라테스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았다.

주막보리밥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도 쉽다.

생각보다 넓은곳이고 식사하기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다.

우리는 털레기수제비(소) 1, 쭈꾸미볶음1, 공기밥1

이렇게 주문했다.

참고로 쭈꾸미볶음이 이 집의 주력 메뉴 같았다.

모든 테이블에 있길래 원래 털레기 중자를 주문하려다

하나씩 주문해보았다.

참고로 쭈꾸미볶음에 밥은 포함되어 있지 않으니

공기밥은 따로 주문해야한다.

깔끔한 기본반찬-

무채가 너무 맛있어서 여러번 리필했다.

먼저 나온 쭈꾸미 볶음

참고로 위에 고추는 빼달라고하면

빼주시니 매운음식이 부담되시는 분들은 빼셔도 될 듯하다.

근데 생각보다 맵지는 않아서 매운 음식 잘 못드시는 분들도

먹을 수 있는 그정도의 맵기라 생각된다.

털레기수제비(소)

이 음식점의 특징은 양이 많다는 것.

소자를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많았다.

호박같은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수제비도 많아서 배불리 

맛있게 먹고 나온 음식점이다.

된장베이스로 요리된 수제비라 추운날에

더 어울렸던 음식.

호불호갈리지 않고 모두가 좋아할법한 그런 맛이다.

다만 건새우가 많아 건새우의 향이나 식감을 싫어하신다면

다소 호불호가 갈릴수도...?

전체적으로 식당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찾아가보고 싶은 그런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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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 민족 어플에서도 주문가능하다.

다만 가격이 조금 올라가므로

이 곳과 가까운 곳에 사신다면

미리 전화로 주문하고 찾아가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것 같다.

계산대에 배달의민족 5,000원 할인권이 있으니

배달의 민족 어플 첫 주문인 사람은 5,000원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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