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바 앰플 밤 화이트 트러플 안티 링클 크림(feat.내돈내산)

요즘 피부가 말이 아니다.
마스크를 근무시간 내내 착용하고
원래도 건조했던 피부인데
점점 더 피부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게 눈에 보여서
요즘 피부고민을 많이 했다.

원래는 화해 어플에서
성분 좋은 기초제품들 위주로 사용했고,
나름 만족감을 느끼며 한통 한통 비워갔지만,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고
탄력과 주름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내가 선택한 제품은

달바 앰플 밤 화이트 트러플 안티 링클 크림

달바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50% 할인된
32,000원

용량이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패키지는 컸다.

배송은 빨랐지만,
패키지가 좀 더러웠..다.
그래도 안에 내용물은 이상이 없었다.

특이하게도 저 스패츌러를 패키에 박스에
보관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스패츌러를 사용하는
형태의 화장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좀 덜 위생적이라 생각이 들기 때문

그래도 내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린 문제니까
스패츌러도 깨끗하게 관리해줘야지 :D

이쁘네 : )
겉 패키지에 피부 미백에도 도움을 준다고 쓰여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심한 건,
재구매 비율이 높았다는 것.

실제로 주변에 이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없지만
요 아이를 쓰는 사람들이
제품 구매율이 높았다.

그래서 나도 믿고 구매해본
달바 크림

아마 저 뚜껑은 오래 못가
내가 치울 것 같긴 하지만...ㅎㅎ

개인적으로 첫 향을 맡았을 때,
그리 좋지 않았다.

이제까지 기초 제품은 모두 무향에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은 좋은 성분들을
기준으로 구매했기에

첫 향이 맘에 들지 않았는데,
막상 발라보니 그다지 거슬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쫀-득하게 피부에 스며든다.

자고 일어나도 쫀쫀하고
무엇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건조함이 없다.

한 통 꾸준히 써보려고 한다.
다 써갈 때쯤 좋으면 재구매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