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기간 만료 여권 갱신하기

어느덧 내 첫 번째 여권의 만료기간이 점점 더 다가오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기 위해 시청을 찾았다.

여권 갱신은 시청으로 가면됩니다 :)

이렇게 여권민원실로 들어가면 

서류가 구비되어 있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다ㅜㅜ 사실 서류작성은 여권민원실에가면

샘플이 있기에 그 샘플을 보고 작성하면 된다.

챙겨가야할 준비물은

신분증 / 여권용 사진 / 구여권 / 돈

이렇게 딱 4가지이다.

순진하게 신청서를 작성하고 번호표를 뽑았는데....

정말 오래 기다렸다ㅜㅜ

여기서 팁하나!

시청에 갔는데 사람이 정말많다 생각되시면

먼저 번호표를 뽑으세요.

어차피 서류작성은 2분도 안걸립니다. 쓸 항목도 많지 않아요.

번호표 순서대로 민원이 처리되니

우선 뽑아놓고 서류작성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만약 사람이 없다하시면

당연히 시키는대로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번호표를 뽑아주세요! :)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면

          

양손 검지 지문찍고 바로 옆에서 수수료 수납하면 끝

생각보다 간단한 절차로 여권을 새로 발급받을 수 있다.

내가 선택한건 첫 여권과 동일한 10년짜리 여권

아마 또 시간이 지나면 금방 여권을 갱신해야겠지. 

이 여권으로 세계 여기저기 좋은 곳들을 돌아다녀보고 싶다.

구여권은 펀치를 뚫어서 다시 돌려준다.

이 여권은 더이상 사용불가.

구여권은 이제 안녕~

여권 신청 가격표

3000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사증48면을 선택했다.

참고로

새 여권의 발급일은 

신청일(1월 3일)과 여권이 나오는 날(1월 8일) 사이의 날짜로 지정된다고 하셨다.

아마 10년뒤 이맘때쯤 새 여권도 기간이 만료되겠지.

1월 8일 화요일에 찾아갈 수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빠른 시간안에 새 여권을 받아 볼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