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란 비치하우스"
위치 - 인천 중구 마시란로 71
연휴가 좋은 이유는 물론 쉰다는 것도 있겠지만
통행료가 모두 다 공짜!
사실 영종도로 들어가려면 인천대교를 타야하는데
왕복 통행료 생각하면 자주 가기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저번에 처음 갔을 때 좋은 인상을 받아
다시 한번 영종도를 방문했다 :)
이번엔 가보지 않은 다른 카페를 찾아 방문해보기로 했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각에 방문했다.
다소 어두워 바다경치를 잘 보지 못한게 아쉬웠다.
주차장은 건물 앞 그리고 건물기준 왼쪽에 마련되어 있다.
6시에 방문했을 때도 손님들로 만석을 이루었다.
우리도 한 켠에 자리를 잡고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 이외의 다른 음료도 있고 맥주도 있었다.
타르트, 케익, 튀김, 피자 등 식사도 가능한 곳이었다.
우리는 이른 저녁을 먹고 갔기에
커피만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기준 hot 4.0 / iced 4.5
적당한 가격이라 생각한다.
바다 전경도 보고 쾌적한 실내에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셨다.
해변에 있는 다른 카페를 다 방문해보지 못했지만
다른 곳보다 500원에서 1000원 정도 커피가 저렴한 듯 했다 :-)
아메리카노 hot 1잔, iced 1잔을 주문했다.
손님은 많았지만 커피는 일찍 나왔다.
얼마지나지 않아 진동벨이 울렸고
커피를 받으러 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예쁜 컵에 담겨 나온다 :)
날씨 좋은날 다시오고 싶은 이유가
밖에 테라스가 있다.
사진에도 살짝 비치지만 이 날은 날씨가 추워 나가보지도 못했다.
커피의 양은 보통인 것 같다.
약간 신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거슬릴 정도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신맛을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비치하우스 아메리카노는
맛있는 커피처럼 느껴졌다:)
손님이 많은 카페의 장점은 원두 소비가 빨라
신선한 원두의 커피 맛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테라스로 나가는 길.
겨울이지만 들어가고 나갈 수 있게 잠궈놓으시지 않으셨다.
너무 춥지 않았다면 잠깐이라도 나갔을텐데
그 점이 조금 아쉬웠다.
다음엔 조금 이른 시간이나 날이 좀 풀리면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
영업시간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께
평일 - 10:00 ~ 21:00
주말 - 10:00 ~ 22:00
애완동물은 출입이 금지되는 카페이고 금연, 그리고 외부음식이 금지되므로
이 점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영종도에 간다면 추천하는 카페
마시란 비치하우스
다음에도 방문해서 그 때는 다른 메뉴를 즐겨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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