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0

[민음사] 조지 오웰 - 동물농장 추천 ★★★★★ '힘이 세건 약하건, 똑똑하건 않건 간에 우리는 모두 형제입니다. 동물은 어느 누구도 다른 동물을 죽여선 안 됩니다. 모든 동물은 평등합니다.' -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어떤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 '열두 개의 화난 목소리들이 서로 맞고함질을 치고 있었고, 그 목소리들은 서로 똑같았다. 그래, 맞아, 돼지들의 얼굴에 무슨 변화가 일어났는지 이제 알 수 있었다. 창 밖의 동물들은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인간에게서 돼지로, 다시 돼지에게서 인간으로 번갈아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누가 돼지고 누가 인간인지, 어느 것이 어느 것인지 이미 분간할 수 없었다.' 2022.03.02 첫 번째 책 2022. 3. 19.
독서를 시작해볼까 사실 독서에 별 큰 취미도, 생각도 없이 살아왔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들었을까, 그저 매일 자고 일어나는 내 공간, 내 방에서 시선을 휙 둘러보다 03.7.20이라는 도장이 책 아래에 찍혀있는 책을 발견했다. 굳이 구입 연도를 도장이 아니어도 색이 바랜 책에서 느낄 수 있었다. 고전이자 명작으로도 평가받는, 그래서 누구나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그런 책이었다. 두껍지도 않고 예전에 한 번 읽어 봤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나도 모르게 아무 생각 없이 책장에서 책을 꺼내 침대 위로 올라왔다. 이게 시작이었다. 벽에 기대 한 서 너 장 읽었을까,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고 어느덧 책의 중반부까지 한 번에 읽어 내려갔다. 재밌었다. 전혀 생각해 보지도 않았던 새로운 시작이었다. 사실, 언제까지 내가 책.. 2022. 3. 12.
애플워치7 나이키 스타라이트 41mm with 스포츠루프 블랙 몇 주전 부터 시작된 워치병 살까말까 수도없이 생각했다. 샤오미 밴드를 매일 차고 다니고 그러다보니 애플워치가 자연스럽게 욕심이 났던 것 같다. 사기로 결정을 하고나서도 se냐 7이냐 고민을 했고 시리즈7로 확정짓고 나서는 알루미늄과 스테인리스 사이에서 갈등을 했다. 알루로 정하고 나서도 스타라이트와 미드나이트 사이에서 한 동안 고민을 했다. 결론은 직접 매장가서 차보는게 정답! 미드나이트가 더 고급진(?) 티는 났는데 내 피부에는 스타라이트가 더 잘 어울렸던 것 같다. 그리고 역시 줄질은 스타라이트와 실버를 따라갈 수 없다는 주변사람들의 말에 스타라이트로 결정하고 결제 완료! 애플워치 나이키 시리즈7 스타라이트 스포츠루프 블랙 애플워치 7 스타라이트(알루미늄) 499,000원 애플케어플러스 109,00.. 2022. 2. 27.
[평촌카페] 타이거 커피 메뉴 및 가격 안내(feat.저렴 커피) 요즘 커피값이 다 오르고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쩔 수 없는 지출비용이 넘넘 늘고 있다. 주말에는 집에서 캡슐커피를 먹지만 평일 회사에서는 하루 적어도 3잔 정도 마시는 듯하다. 피곤한 세상살이..T.T 회사 근처에 스벅이 있어서 점심 먹고 스벅을 이용하곤 했었는데 더 이상 이럼 안 되겠다 생각. 주변에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회사와 바로 붙어있진 않지만 종종 방문하는 타이거 커피. 저기 분홍 별표 표시에 계단이 있다. 현대자동차 있는 건물 K비즈리움 지하에 위치하고 있는 타이거커피.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1,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000원이다. 계단을 쭉 내려와서 문을 열고 들어오면 왼쪽에 이렇게 호랑이 무늬가 있는 문이 있다.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서 놀랐던 타이거 커피.. 2022. 2. 12.
홍익돈까스 안양점(종합운동장근처) 운영시간 및 메뉴 안내 계속해서 진행 중인 다이어트 그런데 계속 머리속을 떠나지 않는 메뉴 돈까스 이상하게 평상시에는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홍익돈까스가 자꾸 생각나서 이러다 입 터지면 며칠이고 먹을 것 같아서 찾아간 홍익돈까스♥ 평일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에 방문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히 웨이팅이 필요하지 않았던 날. (홍익돈까스는 사람이 항상 많아 식사시간에 오면 웨이팅을 해야 할 수 도 있다) 홍익돈까스 안양점 (종합운동장 부근) 오전 11시 오픈 오후 4시 - 5시 브레이크 타임 *3시 50분까지 입장 시 4시 30분까지 식사 가능 여기서 항상 먹는 것만 먹는데 이런 건 그래도 한 번씩 꼭 보고 간다 :) 올라가는 길에 놓여 있는 몇 개의 작은 액자들 속 예쁜 문장이 있어 한 장 찰칵- 들어가자.. 2022. 2. 5.
이마트 3구 멀티탭 구매(위너스 안전캡 절전 멀티탭) 가정에서 회사에서 필수로 사용되고 있는 멀티탭 그러나 이 멀티탭도 마냥 안전하지 않다. 가끔가다 폭발 사고 소식이 들리기때문 집에서 긴 시간 동안 사용하던 멀티탭을 교체하고자 찾은 이마트 여러 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이전에 개방되어 있는 멀티탭을 쓰다 보니 안쪽에 먼지가 계속 들어가는걸 막을 수 없었다 T_T 그래서 선택한 위너스 안전캡 절전 멀티캡 집에서, 특히 내 방에서 주로 핸드폰과 노트북 충전을 하기에 특히 방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3구짜리다. 각각 스위치로 껐다 킬 수 있고 무엇보다 안전캡이 있어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해준다. 내가 선택한 건 1.5m 거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짧은 길이지만 방에서는 괜찮은 것 같다. 방에서 사용하는 멀티탭이 너무 길면 오히려 걸리적거리더라 :D 글을 쓰는 지금.. 2022. 2. 5.
퇴근길 4.6km 걷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놓치게 되는 것들이 많은데 요즘 들어 운동에 점점 소홀해지고 있는 것 같다. 퇴근 후 홈트를 하거나 아님 못해도 스트레칭은 해주곤 했는데 몸도 마음도 벌써 지친 건가 며칠 동안 마냥 누워만 있곤 했다. 다행히 식단 조절은 꾸준히 했기에 몸무게가 크게 늘지 않았지만 겨우 48kg 만들어 놓은 숫자는 49kg 초반으로 올라왔고 47kg까지 빼보자는 다짐은 점점 옅어져만 갔다. 그러던 차에 어느 날 벌써부터 이러면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더라, 나와의 약속인데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겠냐는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그날부터 퇴근길 버스를 타고 중간에 내려서 걷기로 했다. 거리는 약 4.6km. 지난주 2일 동안 걸었고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아무래도 동네 길을 걷다 보니 신호등 영.. 2022.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