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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 다이어트

서브웨이 다이어트 메뉴 및 소스 조합 추천

by Haley K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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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때 끼니를 해결하거나 야채를 많이 먹고싶을 때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곳. 바로 서브웨이. 이제 서브웨이는 전국 어디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되었다. 처음 간다면 주문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사실 주문도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내 입맛에 맞게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맞는 영양과 칼로리를 조합할 수 있다. 싫어하는 것 그리고 먹지 못하는 것들은 과감하게 빼 버리고 다른 것들을 추가 할 수도 있으니 아마 서브웨이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종류는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 도중에 무슨 서브웨이냐 할 수 있지만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면 조합과 소스에 신경을 쓴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끔 먹을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은 다이어터들을 위한 혹은 치팅 데이나 체중 감량 중에 칼로리에 조금 신경을 쓰면서 나름 맛있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서브웨이 다이어트 메뉴를 소개한다.



우선 로티세리, 로스트 치킨, 클럽, 터키, 베지 중에서 메뉴를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베지는 말 그대로 육류 종류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샌드위치다. 하지만 저 5개의 메뉴 중 가장 배가 빨리 꺼지고 포만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샌드위치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터키와 로스트 치킨, 로티세리 치킨이다.



메뉴를 골랐다면 이젠 빵을 고를 차례. 개인적으로 위트 빵을 추천한다. 플랫이 쫀득한 맛이 있어 사실 다이어트 중이 아니라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빵이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그나마 위트를 고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게다가 위트 빵 속을 조금 파달라고 요청드리면 대부분의 친절한 직원분들은 빵 속을 파주신다. 그렇다면 탄수화물과 당질의 양이 더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더불어 야채를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도 항상 주문 시 빵 속을 파달라고 요청을 한다.



그 다음은 치즈를 고를 차례. 다이어트 중이라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난 이 정도 치즈 양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은 양의 치즈를 넣어주지 않으므로 그리고 다이어트 중이라도 약간의 지방은 필요하므로 치즈는 맘에드는 것을 고르는 걸 추천한다.





그 다음은 야채 차례. 항상 골고루 많이 넣어달라고 요청한다. 피클, 올리브, 할라피뇨는 절임류라 나트륨에 신경이 쓰인다면 제외해달라고 요청해도 좋다. 참고로 서브웨이 할라피뇨는 매운맛이 강하므로 매운 할라피뇨를 먹지 못한다면 필수로 빼달라고 말해야한다. 절임류를 제외시킨다면 야채의 순수한 맛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다.





야채를 고르고 추가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추가메뉴는 건너띄는 것을 추천한다. 위의 영양 성분표에서 칼로리와 나트륨, 지방량을 참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스를 선택한다. 사실 서브웨이 소스는 굉장히 다양하다. 조합도 여러가지라 꿀조합으로 소스를 선택한다면 정말 환상의 샌드위치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칼로리가 너무 높아지므로 위의 소스에서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나는 레드와인 식초 + 올리브 오일 약간 + 후추 약간을 추천한다. 혹은 올리브오일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 이 조합도 좋다. 머스타드를 좋아한다면 칼로리가 낮으므로 약간 추가하는 것도 괜찮다.



이건 서브웨이 소스들의 성분 분석표. 칼로리와 포화지방량 나트륨을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소스를 아예 뿌리지 않고 먹는 사람도 봤는데 아직 나는 그것까지 도전해보지는 못했다. 개인의 선택이므로 원하는 소스를 골라 샌드위치를 완성시키면 된다. 





어제 점심으로 먹었던 서브웨이 다이어트 샌드위치. 

로티세리 치킨 15 cm + 속을 판 위트 + 아메리칸 치즈 + 야채 많이 + 올리브 오일 +  레드와인 식초 + 후추 약간


처음에는 소스맛에 길들여졌던터라 위의 소스를 선택하는 것이 사실 많이 걱정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의외로 정말 맛있다. 야채의 담백함을 느낄 수 있고 샌드위치를 먹고 나서도 속이 무겁지가 않다.

무엇보다 야채의 양이 많아 나름 배부르게 한 끼 할 수 있는 메뉴라 생각된다.



여기서 한 가지 TIP!

만약 생양파를 먹는 것이 싫다면 빵에 치즈를 놓고 구울 때 양파를 같이 구워달라고 요청하면

약간 숨이 죽은 양파를 먹을 수 있다.


항상 서브웨이는 신선한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고 적당량의 육류와 탄수화물까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하는 곳이다.



오랜만에 맛있게 먹은 서브웨이 다이어트 샌드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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