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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북클럽 12기 얼리버드 신청! (feat.도서 언박싱) 지난 4월 27일부터 시작된 2022 민음북클럽 얼리버드 오픈 연회비 50,000원에 여러가지 혜택이 있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혜택이 많다 ♥ 얼리버드 열리기 전 부터 민음사 홈페이지에서 알림 신청을 해놓은 덕에 잊어버리지 않고 바로 신청할 수 있었던 민음북클럽 난 12기 회원이다 :D 민음북클럽 회원이 되면 우선 6권의 책을 선택해 고를 수 있다. 생각보다 선택이 힘들었다 내가 고른 책 6권은 1. 달과 6펜스 2. 면도날 3. 날짜 없음 4. 무서움을 배우러 나선 소년 이야기 5. 벗겨진 베일 6. 토니오 크뢰거 개인적으로 서머싯 몸 작가를 좋아해서 세계문학전집에서는 다 서머싯 몸 작가의 책을 선택했다. 오늘의 젊은 작가의 책 중에서도 많이 고민했는데, 이건 지인의 추천도서.. 2022. 5. 2.
의왕 왕송호수 맛집 육전국밥 메뉴 및 가격안내(feat.내돈내산) 오랜만에 방문한 왕송호수 오늘은 맛집을 방문하기 위해 왔다 :) 예전 왕송호수 카페 왔다가 발견했던 식당. 알고 보니 맛집이었고, 날이 더워지니 시원한 막국수가 땡겨 방문한 곳. 육전국밥 왕송호수점 주차는 건물 앞보단 뒤가 더 많다. 주차장이 크진 않아서 사람이 붐빌 때 오면 다소 불편할 수도 우리가 도착했을 때 이미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이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다. 메뉴와 가격은 이 사진으로 T_T 육전 비빔막국수 8,500원 육전 물막국수 8,500원 육전 (소) 11,000원 이렇게 주문! 기본 반찬 구성 김치 맛집이다 :) 부족하면 셀프코너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깍두기보단 배추김치가 더 맛있었던 집 제일 먼저 나왔던 육전. 미리 주신 소스에 찍어먹으면 찰떡궁합이다. 느끼하지 않아서 2명이서.. 2022. 4. 27.
아이패드 에어5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64기가 (feat. 사전예약 1차) 두둥! 예전부터 살까말까 고민하다 에어5 신상이 나온다길래 봄부터 기다렸다 :) 용도는 넷플릭스와 어학공부 그래서 나에게 아이패드 프로는 너무 오버스펙이었고 에어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개인적으로 에어5 256기가 살바엔, 프로 128기가 사는게 더 이득같음) 1차 사전예약으로 8프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다 ♥ 뭐가 그리 급했는지 사진이 너무 다 대충이어서 올릴까 말까 했는데 여긴 내 일상을 기록하는 곳이기도 하니까 :D 아이패드 에어5 스페이스그레이 ♥ 이쁘다 이뻐 ♥ 퍼플과 블루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사실 1차 사전예약에서 퍼플을 놓쳐 스그로 주문했지만 받고나니 역시 스그다 : ) 안에는 왜주는지 잘 모르겠는 스티커와 충전기가 들어있다. 심플 그 자체- 에어야 안녕 :-) 대한민국으로 설정해주고 헤헤헤.. 2022. 4. 19.
[밝은세상] 기욤 뮈소 - 구해줘 추천 ★★★★★ "당신 인생은 실패한 게 아니요" "그게 무슨 뜻이죠? 왜 저한테 그런 말을 하는 거죠?" "매일 아침 당신이 거울 앞에서 지겹도록 그 말을 되풀이하고 있으니까." . . .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요, 줄리에트." - "아니, 그건 당신이 잘못 생각한 거야. 기회가 왔을 때 잡아. 앞날을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어." - '우연. 우리의 존재를 쥐고 흔드는 건 바로 그것이다.' - '아직 최악은 아니었다. 바닥까지 추락해버린 상황은 아니었다. 가끔 예전의 강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분노는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었다. 때때로 그의 분노는 결단력과 추진력으로 표출되곤 했으니까.' 22.04.10 일곱 번째 책 2022. 4. 10.
달바 앰플 밤 화이트 트러플 안티 링클 크림(feat.내돈내산) 요즘 피부가 말이 아니다. 마스크를 근무시간 내내 착용하고 원래도 건조했던 피부인데 점점 더 피부 상태가 안 좋아지는 게 눈에 보여서 요즘 피부고민을 많이 했다. 원래는 화해 어플에서 성분 좋은 기초제품들 위주로 사용했고, 나름 만족감을 느끼며 한통 한통 비워갔지만, 더 이상은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피부 진정에 도움이 되고 탄력과 주름을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 이것저것 찾아본 결과 내가 선택한 제품은 달바 앰플 밤 화이트 트러플 안티 링클 크림 달바 공식 스토어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50% 할인된 32,000원 용량이 크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패키지는 컸다. 배송은 빨랐지만, 패키지가 좀 더러웠..다. 그래도 안에 내용물은 이상이 없었다. 특이하게도 저 스패츌러를 패키에 박스에 보관할 수.. 2022. 4. 2.
국수나무 메뉴 및 가격안내(feat.메뉴추천!) 집 근처에 있는 이런저런 가게 중에 배는 고픈데 뭘 먹어야 할지 모를 때 자주 가는 곳. 국수나무 면도 밥도 모든 메뉴가 다 상향 평준화되어 있는 것 같은 곳이다. 맛있다. [국수나무 메뉴] 국수나무 메뉴판 정식 메뉴들 개인적으로 정식 메뉴는 국치정식 추천한다. 생면과 치돈의 조합 실패 할리 없는 그런 조합이다. 요즘엔 면을 피하고 밥류로 식사를 하려고 하는 편.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주문할 때마다 저 쌀국수가 아른거린다. 다음에 쌀국수 먹어봐야지 :D 면 종류도 메뉴도 다양한 국수나무. 소고기 짬뽕도 추천하는 메뉴. 사리 추가가 가능하다. 1,500원 추가해서 더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 김치찌개 돈가스! 호불호 없이 맛있는 메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들 : ) 하나씩 다 먹어봤던 것 같다.. 2022. 4. 2.
[북로드] 넬레 노이하우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추천 ★★★★★ '인생은 그렇게 순식간에 바뀐다. 잘못 디딘 한 걸음, 잘못된 사람과의 잘못된 만남, 그러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이다.' - '그거 기억나? 내 동생이 아버지 주머니에서 열쇠 훔쳐가지고 비행기 격납고에서 내기 경주 했던 거?" - "그런데 사태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어요. 마을 사람들이 당신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자발적으로 행동하기 시작한 겁니다. --- 당신은 이미 마을 사람들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한 상태였어요." -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 끔찍한 소식을 너무 많이 들어서 마음속에 더 이상 감정이 들어설 자리가 없었다. 물이 가득 새어 들어온 배를 가라앉히지 않으려고 마지막 방수 분리벽을 닫아놓은 것과 같은 이치였다.' - "대부분의 사람은 스스로 내리기 힘든 .. 2022. 3. 25.
[청어람미디어] 폴 플라이쉬만 - 작은 씨앗을 심는 사람들 추천 ★★★★★ '나는 남은 여생도 그렇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어부로 살고 싶습니다. 성기거나 찢어져 못 쓰게 된 마음의 그물코들을 부지런히 수선하면서 말입니다.' - '살아 있는 동안은 아무리 힘겨운 순간이라도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게 내 지론입니다.' - '전기나 시계가 돌아가지 않아도 식물들이 계속 커 가는건 순전히 자연의 힘이라고 얘기했어요.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은 햇빛과 물과 계절의 순서만으로도 잘 커 나갈 수 있다고요.' - '그 곳이 지닌 가장 훌륭한 미덕은 이웃끼리 마음의 눈을 뜨고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다는 점에 있습니다.' - '그 곳에서 우리는 어느새 공동체 의식으로 맺어진 한 식구였던 겁니다.' - '내가 그 동안 숱하게 들어 왔던 폴란드 인에 관한 속설이 얼마나 하찮.. 2022.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