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다이어트22 한 달 동안 하루 만보 걷기 도전 마지막 주(05/27 - 06/02) 하루에 만보걷는 도전 그 대망의 마지막 주. 이제는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잡았고 체력이 좋아졌다는 걸 느낀다. 특히 신호등 초록불이 깜빡 거릴 때 예전에는 이 정도 거리에서 달렸을 때 숨을 많이 헐떡였다면 이젠 아무렇지도 않게 쌩 - 하고 달려간다 :) 27일은 거의 2만보에 해당하는 걸음을 걸었다. 확실이 4주차에는 배와 등의 살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생각을했다. 완벽하게 식단을 절제하지는 않았지만 3끼중 2끼는 닭가슴살, 고구마 같은 음식으로 챙겨먹었다. 29일은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만보는 커녕 5천보 조금 넘게 걸었다. 아쉬운 날이었고 만보 도전에 실패(?)했지만 그래도 다음날 다시 나가 만보를 걸었다.5월 말은 특히 날씨가 너무 좋았다. 걷기에 좋은 온도였고 그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다. 4.. 2020. 6. 23. 한 달 동안 하루 만보 걷기 도전 셋째 주(05/20 - 05/26) 셋째 주가 되니 이제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 잡은 것 같았다. 무엇보다 속도는 느리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한 가지 좋은 습관을 꾸준히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자신감마저 생겼다. 근데 문제는 어플. 그 어떤 어플도 정확하게 수치를 알려주는 건 없다. 3가지의 걷기 관련 어플을 사용중인데 3개가 수치가 다 다르며 어떤 날은 편차가 너무 크다. 심지어 거리에 관련된 수치도 너무 달라 어느 어플을 믿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하루 만보 걷기 도전. 다행스럽게도 5월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에도 좋았다. 그리고 눈에 띄는 눈바디의 변화는 바로 배. 꾸준히 걷고나니 어느 순간 뱃살이 많이 줄었고 특히 등쪽 옆구리의 지방이 많이 빠진 것을 느낄 수.. 2020. 6. 11. 한 달 동안 하루 만보 걷기 도전 둘째 주(05/13 - 05/19) 뭐든지 처음에 습관을 만드는 것이 가장 어렵다. 첫 주 7일동안 만보를 모두 넘기진 못했지만 그래도 걷기 습관을 위해 매일 나갔다. 2번째 주도 모두 나가 걸었다. 13일 14일은 몸이 가벼웠다. 만보를 넘어 더 걷기도했다. 둘째 주 부터는 나만의 코스를 만들어가기도 했다. 동네는 신호등이 너무 많아 걸음의 흐름이 끊기기도 했다. 그래서 동네 주변 공영주차장 주위을 계속 걸어다녔다. 걷다보니 드는 생각은 저녁에 집에서 넷플릭스 보는 시간을 쪼개 걷기에 투자한다면 하루에 만보는 거뜬히 걷는다. 게다가 5월은 비도 많이 안오고 걷기에도 좋은 기온이라 날씨의 도움을 받은 것 같기도 하다. 아슬아슬하게 만보를 넘겼지만 그래도 만보는 넘겼으니까 :D 19일은 거의 18,000보를 걸었다. 걸은 거리도 10 km가.. 2020. 6. 3. 한 달 동안 하루 만보 걷기 도전 첫째 주(05/06 - 05/12) 더 이상 미루면 안된다는 생각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체중 감량은 조금 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시작한 하루 만보걷기. 걷기는 최고의 유산소 운동이자 운동하는 습관을 만들어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우선 매일 나가 걸으며 움직이는 습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첫 번째 주에는 나가서 걷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걷는 코스는 내 마음대로. 동네를 크게 걷기도 하고 운동장을 돌기도 했다. 처음에 시작할 땐 딱 1달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역시 도전 첫날은 의욕도 열정도 넘친다. 만보를 가뿐히 넘겼고 속도도 6.km/h를 넘겼다. 사실 의아한 부분이 칼로리었다. 나는 삼성헬스와 나이키 런이라는 어플을 같이 사용중인데 두 어플의 칼로리 측정은 오차가 있긴해도 비슷하게 나온다. 하지만 여기 캐시워크의 칼로.. 2020. 6. 1. 다이어트 극도의 식사량 조절 초절식의 위험성 보통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제일 먼저 하는 것은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가끔 초절식 다이어트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서 초절식으로 식사량을 줄인다는 건 탄산, 간식, 야식 등 3끼를 제외하고 불필요한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칼로리를 극도로 조절해서 먹는 양 자체를 아예 제한해버리는 것을 뜻한다. 대략 500 칼로리 내외로 식사하는 것을 보통 초절식이라 하는데 이는 기초대사량의 반도 못 채우는 칼로리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초절식 다이어트는 장점보다 더 많은 단점들을 동반한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제일 염려하는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변할 확률이 높으며 쉽게 요요가 오는 등 건강한 체중 감량과는 거리가 먼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아름다움과 개인적인 미적 기준에 맞추기.. 2020. 5. 28. 서브웨이 다이어트 메뉴 및 소스 조합 추천 바쁠 때 끼니를 해결하거나 야채를 많이 먹고싶을 때 든든하게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곳. 바로 서브웨이. 이제 서브웨이는 전국 어디에서나 많이 볼 수 있는 샌드위치 가게가 되었다. 처음 간다면 주문하는 것이 어색할 수 있지만 사실 주문도 그리 어렵지 않다. 오히려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 내 입맛에 맞게 그리고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 맞는 영양과 칼로리를 조합할 수 있다. 싫어하는 것 그리고 먹지 못하는 것들은 과감하게 빼 버리고 다른 것들을 추가 할 수도 있으니 아마 서브웨이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샌드위치 종류는 엄청나게 많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다이어트 도중에 무슨 서브웨이냐 할 수 있지만 매일 먹는 것이 아니라면 조합과 소스에 신경을 쓴 서브웨이 샌드위치는 가끔 먹을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2020. 5. 27. 걷기 운동의 효과 (1시간 걷기 / 만보 걷기 / 칼로리 소모) 누구에게나 허락된 운동이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인 걷기. 걷기 운동을 하면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 지금부터 걷기 운동의 효과에 대해 정리해보고자 한다. 1. 치매 예방 걷기 운동을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중년 나이의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걷기 운동을 하면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매일 움직이고 걷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현저하게 낮다고 한다. 실제로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추는데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하루에 일정 걸음 이상 걷는 것을 추천한다. 2. 체지방 감소 걷기 운동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나도 매일 걸으면서 느끼지만 걷기 운동을 한 후 부터 복부와 등 부위의 살이 빠진 것을 느낀다. 특히 뱃살 빼는데.. 2020. 5. 26. 이전 1 2 3 4 다음
